아이의 눈으로 본 색연필 세상
대구를 이루는 행동과 모습에서
행복을 만드는 변화와 역동성
대구를 이루는 행동과 모습에서
행복을 만드는 변화와 역동성
브루스 핸디 글, 염혜원 그림, 공경희 옮김 l 알에이치코리아 l 1만5000원 첫 장을 펼칠 때부터 입가에 웃음이 번졌다. 하얀 토끼를 꼭 끌어안고 자는 아이 그림에서 똑같은 토끼를 항상 안고 다니는 조카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시도 토끼를 내려놓지 않은 귀여운 토끼 같은 세 살 조카는 설 연휴 때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는 잠에서 깨자마자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의 눈망울을 보는 것 같은 그림책이다. ‘시작할 때는 걱정’과 ‘함께할 때는 행복’, ‘들을 때는 속상함’과 ‘말할 때는 행복’, ‘할 일 없는 심심함’과 ‘할 일 없는 행복’ 등 아이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생각을 입에 술술 붙는 글귀로 풀어낸다. 때로는 완벽한 대구를 이루며, 때로는 위트 있는 라임을 살려 쓴 짧은 글은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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