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로 맞섰다. 미국과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 남쪽이든 북쪽이든 없는 사람들만 힘들어진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한가롭게 배구를 즐기고 있다.
파주/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에 박근혜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로 맞섰다. 미국과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 남쪽이든 북쪽이든 없는 사람들만 힘들어진다. 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해북도 개풍군의 한 마을에서 주민들이 한가롭게 배구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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