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울산 동강병원 코로나19 집단감염…일부 동일집단 격리

등록 2021-04-14 11:02수정 2021-04-14 18:22

울산 동강병원.  울산시 제공
울산 동강병원. 울산시 제공
울산 중구 동강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처됐다.

울산시는 14일 “10대 미만에서 70대에 이르기까지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9명이 중구 동강병원 환자 또는 이 병원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연쇄감염자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선 지난 12일 정형외과의 한 간호사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관련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외부 접촉자 등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져 이날까지 관련 확진자가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 병원 10층과 11층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처하고, 의료진 510명과 외래·입원환자 570명 등 1080명을 검사했다.

이날 나머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늘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1.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2.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3.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4.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5.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