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설 연휴 지나자…경북 신규 확진 14일 만에 다시 두 자리

등록 2021-02-17 10:33수정 2021-02-17 10:37

경북 성주군 직원이 지난 9일 성주군 금수면에서 교회를 소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직원이 지난 9일 성주군 금수면에서 교회를 소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설 연휴가 지나자 경북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경북도는 17일 “전날 하루 경북에서 지역감염으로 모두 1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설 연휴 기간 다른 지역 가족이나 친척 등과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봉화군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온 자녀들과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진군에서도 인천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충남 아산시 보일러공장 직원 3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모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에서도 영주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모두 2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도 군위군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 하루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일 이후 14일 만이다. 경북에서는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0일 신규 확진자는 1명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설 연휴가 지나자 다시 두 자릿수로 올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1.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김영선 “살인자랑 한 버스 타면 나도 살인자냐” 명태균에 떠넘기기 2.

김영선 “살인자랑 한 버스 타면 나도 살인자냐” 명태균에 떠넘기기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3.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4.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왜놈에 짓밟힌 나라 구하려 했다, 비겁한 조정은…” 5.

“왜놈에 짓밟힌 나라 구하려 했다, 비겁한 조정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