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

등록 2020-09-13 11:49수정 2020-09-13 15:17

지난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본관 앞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1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본관 앞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시는 13일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대구의 코로나19 감염자가 71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11일 만이다.

대구시는 확진자 14명 가운데 11명이 동구 사랑의교회 교인과 접촉자들로 파악했다. 동구 사랑의교회 교인과 접촉한 1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최근 북구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구시는 이들의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동구 사랑의교회와 관련해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일상생활 공간과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감염원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견되고 있는 만큼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나오나…서울시, 인력 부족에 채용 추진 1.

외국인 마을버스 운전기사 나오나…서울시, 인력 부족에 채용 추진

화염 속 52명 구한 베테랑 소방관…참사 막은 한마디 “창문 다 깨” 2.

화염 속 52명 구한 베테랑 소방관…참사 막은 한마디 “창문 다 깨”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3.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아버지 무덤에 “증거물 묻어뒀다”는 명태균…검찰은 “화장했다” 4.

아버지 무덤에 “증거물 묻어뒀다”는 명태균…검찰은 “화장했다”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5.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