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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으로 수소전기차 보러 오세요

등록 2020-09-01 15:01수정 2020-09-01 15:27

시-한국수소산업협회-현대차 공동 전시
1일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안에 설치된 수소전기차 전시관. 현대자동차 제공
1일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사 안에 설치된 수소전기차 전시관. 현대자동차 제공

울산시가 1일부터 12월 말까지 경부고속철도(KTX) 울산역사 안에서 수소전기차를 전시한다.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선 수소전기차와 그 절개물을 통해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까지 확인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를 살 때 보조금과 세제·요금 감면 등 혜택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 때문에 잠정 보류하고 있지만, 수소전기차를 직접 보고 그 원리와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계획돼 있다.

울산시는 2014년부터 수소전기차 보급을 시작해 지금까지 1667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소전기차를 보급했다. 수소전기차 충전소도 전국 37곳 가운데 16%(6곳)가 울산에 있다. 울산시는 이달 말 충전소 2곳을 추가 준공하는 등 내년까지 수소충전소를 모두 11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담당자는 "최근 들어 수소전기차 보급이 확대돼 이를 자주 보게 되면서도 수소전기차라는 걸 잘 모르거나 일반 전기차 중 하나라고만 생각하는 사례가 많다. 시민들에게 수소전기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우리 주변에 수소경제가 얼마나 가까이 다가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시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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