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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발 감염…대구와 경북 상주·포항·영덕서도 확진

등록 2020-08-17 20:10수정 2020-08-17 21:56

경북 포항시가 지난 14일 포항시청에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지난 14일 포항시청에서 코로나19 긴급비상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17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 영덕군은 이날 오후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방문했다. 또 이날 오전에는 경북 포항시에서 4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이 났다. 이 여성은 지난 3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머물렀고, 지난 15일에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집회에도 나갔다. 이날 대구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40대 여성(달성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난 16일에도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대구에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에 다녀온 60대 남성(서구)이 확진됐다. 경북 상주시에서도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67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17일 대구와 경북에서 나온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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