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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용노동지청, 덕양산업 하청노동자 사망 중대재해 조사

등록 2020-06-12 15:02수정 2020-06-12 15:11

주인 잃은 작업화에 국화가 담겨 있다. 한겨레 자료
주인 잃은 작업화에 국화가 담겨 있다. 한겨레 자료

자동차 부품업체인 울산 덕양산업㈜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사내하청 여성 노동자가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울산고용노동지청이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밤 9시20분께 덕양산업 발포 금형(금속 거푸집) 라인에서 작업 중이던 사내하청 여성노동자 성아무개(56)씨가 금형기계에에 협착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사고 현장의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멈춰 있던 금형기계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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