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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유흥주점 90% 휴업”

등록 2020-04-12 11:24수정 2020-04-12 13:08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유흥주점 10곳 가운데 9곳은 휴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0~11일 대구의 유흥주점 밀집지역을 점검한 결과 90.2%가 휴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269명으로 70개 점검반을 꾸려 유흥주점 1332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1201곳이 휴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날 점검에서 마스크 미착용과 밀접접촉을 이유로 중구 1개 업소에 대해 해산 조처하고 19일까지 폐쇄명령을 했다. 대구시는 19일까지 점검반을 투입해 유흥주점 밀집지역 특별합동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각각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파타미병원에서는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6명으로 늘었다. 또 영국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글·사진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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