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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치료 뒤 퇴원한 7명 ’재확진‘

등록 2020-04-05 19:34수정 2020-04-05 22:55

지난 2월29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완치 뒤 퇴원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동산의료원 제공
지난 2월29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완치 뒤 퇴원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축하해주고 있다. 동산의료원 제공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퇴원한 7명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봉화군 설명을 종합하면, 푸른요양원 입소자 4명과 직원 3명 등 7명이 전날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이 나 지난달 26일~지난 1일 푸른요양원에 복귀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3일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재검사를 했고 7명이 다시 확진됐다. 봉화군은 이들을 모두 병원에 옮겨 다시 치료할 계획이다.

푸른요양원에서는 지난달 4일 입소자 4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 입소자 34명과 직원 11명 등 45명이 확진됐다. 이후 푸른요양원에서는 지난달 20일까지 모두 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푸른요양원을 폐쇄한 뒤 방역했고, 지난달 27일부터 입소자와 직원이 차례로 되돌아오고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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