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제2미주·한사랑요양·대구파티마병원서 1명씩 추가 확진

등록 2020-04-05 11:09수정 2020-04-05 12:17

지난달 18일 오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의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달 18일 오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의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4일 대구의 병원 3곳에서 모두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하루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 대구파티마병원에서 1명씩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신병원인 제2미주병원은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늘었다. 한사랑요양병원은 환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4명이 됐다. 대구파타마병원도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제2미주병원, 한사랑요양병원과 함께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확진자 97명)과 김신요양병원(확진자 46명)에서는 지난 4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59명이 집단 감염된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도 이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채 부시장은 “요양병원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은 뒤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 증상이 있는 쪽방촌 거주자나 홀몸노인도 선별적 전수 검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1.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2.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3.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마약 자수’ 김나정 “총기 협박 받아…손발 묶여 강제로 마약 흡입” 4.

‘마약 자수’ 김나정 “총기 협박 받아…손발 묶여 강제로 마약 흡입”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5.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