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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요양병원 확진환자 부산의료원서 숨져…180번째 사망자

등록 2020-04-04 14:08수정 2020-04-04 14:17

치매와 결핵 등 질환 70대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전동차안에서 의자를 한칸씩 띄워앉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전동차안에서 의자를 한칸씩 띄워앉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70대 여성환자가 부산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로써 코로나19 사망자는 180명으로 늘어났다.

4일 방역당국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부산의료원에서 치료받던 76살 여성환자가 숨졌다. 이 환자는 5년전부터 대구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대실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하면서 지난달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이틀후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성은 치매와 하반신 마비, 결핵 등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는 4일에도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환자는 모두 98명으로 늘어났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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