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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푸른요양원 환자 코로나19로 숨져…168명째

등록 2020-04-01 16:04수정 2020-04-01 16:09

1일 오후 푸른요양원 입소자 86살 남성 폐렴으로 사망
지난 6일 저녁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입원 병동으로 옮기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제공
지난 6일 저녁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입원 병동으로 옮기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제공

경북 푸른요양원 입소자였던 80대 남성이 1일 코로나19로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1일 오후 1시10분께 경북 안동의료원에서 86살 남성(환자번호 8589번)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68명이 집단 감염된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의 입소자였다. 푸른요양원은 지난 4일 집단 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됐고, 이 남성은 다음날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8일 발열 증상으로 재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났다. 그는 이후 안동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치매,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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