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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자 첫 절반 넘어

등록 2020-03-27 11:17수정 2020-03-27 11:20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 대구 51.0%·경북 50.7%
지난 2일 낮 대구 동구에 있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생활치료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운 119구급차가 들어가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2일 낮 대구 동구에 있는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생활치료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운 119구급차가 들어가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6516명 가운데 격리해제자는 3324명(51.0%)이라고 밝혔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 1283명 가운데 격리해제자는 650명(50.7%)이다. 격리해제는 확진자가 완치돼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한 것 등을 뜻한다. 대구·경북에서 확진자 가운데 완치자가 절반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확진자 9332명 가운데 격리해제자는 4528명(48.5%)이다. 대구·경북의 격리해제자 비율이 높은 것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두 지역에서 대부분의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3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5%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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