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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숨져…사망자 121명

등록 2020-03-24 14:32수정 2020-03-24 14:59

24일 오전 76살 남성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 영남대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제공

32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경북 서요양병원의 입원 환자가 24일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21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이날 오전 11시47분께 경북 포항의료원에서 76살 남성(환자번호 8764번)이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흡인성폐렴으로 지난 1월26일부터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달 28일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치매와 파킨슨질환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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