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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 확진, 대구 24명·경북 2명

등록 2020-03-23 10:42수정 2020-03-23 22:46

대구, 확산 초기인 지난달 20일 이후 최저
경북, 확산 시작한 지난달 19일 이후 최저
지난 18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네거리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중구 제공
지난 18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네거리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중구 제공

23일 대구와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각각 24명과 2명에 머물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확진자가 전날보다 24명 늘어난 6411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추가 확진자가 23명이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18일 첫 확진자가 확인됐고, 지난달 29일 하루 추가 확진자가 741명으로 가장 많았다.

경북의 추가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256명이었다. 이는 경북에서는 3명이 첫 확진된 지난달 19일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경북에서 추가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6일로 123명이었다.

대구·경북에서 추가 확진자가 뚝 떨어지며 국내 추가 확진자는 22일 하루 64명에 머물렀다. 국내 누적 사망자는 모두 8961명으로 이 가운데 111명(1.2%)이 사망했고, 3166명(35.3%)이 격리해제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이제 코로나19의 큰 불은 잡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생활은 너무나 피폐해져 있고 벼랑 끝에 몰려있다”고 말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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