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대구 대실요양병원 57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3-20 20:47수정 2020-03-20 22:15

입원자 45명, 직원 12명 집단 감염
한사랑요양병원 이어 두번째 큰 규모
18일 오후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8일 오후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사흘 동안 5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75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이어 요양병원에서는 두번째 규모의 집단 감염 사례다.

대구시는 20일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 4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실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8일 확진자 2명이 처음 나왔고 19일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요양병원의 전체 확진자 57명은 입원자 45명과 직원 12명이다.

대구시는 대실요양병원 입원자 182명과 종사자 107명 등 289명 모두를 검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1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은 아직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앞서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16일부터 사흘 동안 입원자 57명과 직원 18명 등 모두 7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1.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2.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3.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4.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5.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