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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 다시 하락세…30명대로 떨어져

등록 2020-03-20 10:33수정 2020-03-20 10:40

19일 하루 동안 대구 34명·경북 13명 추가 확진
지난 18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네거리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중구 제공
지난 18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네거리에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대구 중구 제공

대구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90명대에서 다시 3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34명이 늘어난 6275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대구 추가 확진자는 17일(32명), 18일(46명), 19일(97명) 등으로 다시 오름세였는데 이날 다시 30명대로 내려갔다.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전날 13명이 늘어난 1203명이었다. 경북은 지난 10일부터 10명 안팎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8652명(사망 94명·격리해제 2233명)으로 전날보다 87명이 늘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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