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94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81살 여성(환자번호 6529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이 났다. 이후 지난 8일부터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고혈압과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