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대구에서 119구급차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7일 새벽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경북도는 이날 새벽 2시45분께 경북 김천의료원에서 97살 여성(봉화)이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그는 치매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83명으로 늘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