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코로나19 국내 80번째 사망…경북 확진자 또 숨져

등록 2020-03-16 19:20수정 2020-03-16 19:46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81살 여성 사망
지난 8일 대구에서 119구급차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8일 대구에서 119구급차가 코로나19 확진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6일 오후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 3시4분께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81살 여성(환자번호 6064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 사는 그는 지난 2일부터 고열, 발열, 오한, 몸살 증세를 보였다. 이후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폐렴이 악화해 지난 8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성에게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날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로 잇따라 4명이 숨져 국내 사망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3분께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64살 여성(환자번호 8011번) 사망했다. 또 이날 오전 9시7분께에도 대구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71살 남성(경북 경산)이 숨졌다. 이날 새벽 1시24분께에는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84살 남성(환자번호 3357번)이 사망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1.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2.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3.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4.

[단독] “명태균에 1억2천 낸 후보, ‘공천됐다’ 떠들고 다니다 탈락”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5.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