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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또 숨져…총 72명 사망

등록 2020-03-13 16:37수정 2020-03-13 17:01

13일 새벽, 아침, 오후 대구서 잇따라 확진자 숨져
이날 아침에는 경기, 오전에는 경북서 확진자 사망
지난 8일 저녁 대구 도심에서 119구급차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센터(경북대 생활관)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8일 저녁 대구 도심에서 119구급차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생활치료센터(경북대 생활관)로 이송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에서 13일 새벽과 아침에 이어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72명으로 늘었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1시15분께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6살 남성(환자번호 5248번)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발열 증상으로 지난 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같은 날 확진 판정이 났다. 이 남성은 고혈압, 치매, 뇌졸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 남성은 이날 대구에서 3번째 사망자다. 앞서 이날 아침 8시40분께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5살 여성(환자번호 5804번)이 숨졌다. 또 이날 새벽 2시께에는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85살 남성(환자번호 4929번)이 사망했다.

이날 경북과 경기에서도 각각 1명씩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이날 오전 11시35분께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77살 여성(환자번호 342번)이 숨졌다. 경기에서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7살 여성(경기 광주시)이 이날 아침 6시35분께 사망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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