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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만에 처음 대구·경북 코로나19 사망자 ‘0명’이었지만…

등록 2020-03-13 14:44수정 2020-03-13 14:48

12일 대구·경북 코로나19 사망자 0명 하지만
13일 새벽~아침 대구서 잇따라 확진자 사망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할 119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할 119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12일 대구·경북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단 1명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경북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19일 만이다. 하지만 13일 대구에서는 다시 추가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새벽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7979명(사망 67명·격리해제 51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경기에서 1명 밖에 나오지 않았다. 대구와 경북의 사망자는 각각 48명과 16명으로 전날 하루 동안 더 늘지 않았다. 대구·경북에서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19일 만이다.

하지만 13일 대구에서는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숨졌다. 이날 아침 8시40분께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5살 여성(환자번호 5804번)이 사망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께에는 대구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85살 남성(환자번호 4929번)도 숨졌다. 또 경기에서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7살 여성(경기 광주시)이 이날 아침 6시35분께 사망했다. 국내 사망자는 70명으로 늘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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