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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서 1명, 경북서 2명 또 숨져…코로나19 사망자 39명

등록 2020-03-05 13:42수정 2020-03-05 13:45

대구파티마병원 1명, 안동의료원 2명 사망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옮겨갈 응급차량과 버스가 대기중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환자를 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옮겨갈 응급차량과 버스가 대기중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5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입원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께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ㄱ(77)씨가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고, 4일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와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소 당뇨병을 앓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앞서 경북에서도 이날 확진 환자 2명이 숨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청도에 사는 ㄴ(84·여)씨와 성주에 사는 ㄷ(81·)씨가 이날 오전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ㄴ씨는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심부전,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앓고 있었다. ㄷ씨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별다른 기저질환은 없었다고 도는 밝혔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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