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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80대 숨져…사망자 26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02 20:49수정 2020-03-03 01:15

경북에서 사망자 1명 나와
지난 1일 아침 대구 달서구 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기 위해 119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1일 아침 대구 달서구 두류동 옛 두류정수장 터에 코로나19 확진자를 이송하기 위해 119구급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코로나18 확진자 1명이 2일 또 숨졌다. 전국 사망자는 2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2일 새벽 6시께 계명대 동산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5살 여성이 폐렴 증세가 악화돼 숨졌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7일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천식, 폐렴,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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