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코로나19 대구 확진환자 2천명 넘어서

등록 2020-02-29 11:35수정 2020-02-29 17:46

29일 오전 9시 확진환자 대구 2055명·경북 469명
지난 26일 오후 1시10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금지한다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26일 오후 1시10분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심 집회를 금지한다는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9일 2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전국 확진환자가 모두 2931명(사망 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에 견줘 594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대구의 확진환자는 2055명으로 전날 오후 4시에 견줘 476명이 늘었다. 추가 사망자 3명도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 다음으로 확진환자가 많은 경북의 확진환자는 60명이 늘어난 469명이었다. 대구·경북 확진환자는 전국 확진환자의 86.1%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에서 확진환자가 날이 갈 수록 늘며 보건당국은 병상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확진환자 2055명 가운데 입원한 환자는 751명이고, 자가에서 입원 대기 중인 확진환자는 130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1.

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이재명 대표 부부 기소 가닥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2.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검찰 “경기도 법카 의혹과 같은 구조”…‘10만4천원 판결문’ 분석 착수 3.

검찰 “경기도 법카 의혹과 같은 구조”…‘10만4천원 판결문’ 분석 착수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4.

경북대 교수들 “윤석열 해고”…이미 ‘박근혜 탄핵’ 서명 2배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5.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