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온 50대가 25일 숨졌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10번째 사망자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3시 청도 대남병원에서 서울 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온 전아무개(58)씨가 이날 오후3시 숨졌다고 밝혔다. 전씨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감염된 298번 환자로 확인됐다. 전씨는 대남병원에서 숨진 환자 중에는 7번째이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중이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