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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 경찰, 신천지 신도 1명 빼고 모두 소재 확인

등록 2020-02-25 10:55수정 2020-02-25 10:57

242명 중 241명 소재 확인
지난 23일 오후 2시3분 대구 중구 서문시장 점포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 23일 오후 2시3분 대구 중구 서문시장 점포들이 모두 문을 닫았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그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대구의 신천지 신도들의 소재가 1명만 빼고 모두 확인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그동안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신천지 신도 242명 중에서 241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소재가 신천지 신도들의 소재 확인 요청을 받고 수사관 618명을 투입해 소재를 파악해왔다. 보건당국이 확보한 대구의 신천지 신도는 모두 9336명이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 신도 1명을 찾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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