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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울산박물관·도서관 등 잠정 휴관

등록 2020-02-25 10:42수정 2020-02-25 11:02

25일부터 감염 종식 때까지 무기한
울산도서관 도서 반납일 자동 연장
울주세계산악영화제도 10월로 연기
울산에서도 지난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이 계속 확산 추세를 보이자 25일부터 울산박물관·도서관 등 공공시설들이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휴관에 들어가는 시설은 울산박물관, 암각화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도서관, 시정홍보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등이다. 울산시는 “지역 안에 잇단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이들 시설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 추세 등을 고려해 뒤에 결정하고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울산도서관은 다음달 9일까지 임시 휴관한 뒤 이후 상황에 따라 휴관 여부를 조정할 계획이다. 울산도서관의 휴관에 따라 도서 반납일은 휴관 기간 자동 연장된다. 무인반납기를 이용한 반납은 불가하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도 애초 4월로 예정했던 올해 제5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 일정을 10월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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