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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영화로 돌아본다

등록 2019-10-28 09:55수정 2019-10-28 10:17

울산박물관 30일 <도마 안중근> 상영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보기’ 마련

울산박물관이 30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한국 100년 역사! 영화 다시보기’ 행사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행적을 다룬 영화 <도마 안중근>을 상영한다. 울산박물관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를 비롯해 한국 100년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선정해 다달이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1편씩 상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영하는 <도마 안중근>은 2004년 개봉한 영화로,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하얼빈 역에서 일본의 한국 침탈에 기초를 구축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는 장면과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수감생활을 하는 모습, 그리고 1910년 3월26일 뤼순 감옥에서 사형이 집행되는 순간까지 담았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은 다음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조선의 마지막 왕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다룬 <덕혜옹주>를 상영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개봉한 영화 가운데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는 많지만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는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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