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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 ‘최고장인’은 누구?

등록 2019-09-17 11:21수정 2019-09-17 11:25

울산시, 10월4일까지 대상자 신청접수
한 직종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인
울산시는 최고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시 조례(제3조와 제5조)에 따라 올해 최고장인을 뽑아 우대·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최고장인은 울산 산업현장의 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장기간 종사한 그 분야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으로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기술발전에 크게 공헌한 이를 말한다. 울산시는 2016년부터 해마다 최고장인을 선정해, 최고장인 증서·명패와 함께 5년간 해마다 100만원씩 기술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울산시의 최고장인 선정계획을 보면 선정인원은 5명 이내, 선정분야와 직종은 기계설계·소재개발·정보기술·문화콘텐츠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에 이른다. 울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지역 산업현장에서 한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하며, 숙련기술 보유,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 지위향상 등의 실적이 인정돼야 한다.

최고장인 신청에는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구청장·군수, 울산시 단위 업종별 협회의 장, 대한민국명장회 울산지회장이나 한국품질명장협회 울산지회장 등의 추천서도 필요하다. 최고장인 신청을 하려면 울산시 누리집(ulsan.go.kr)에서 관련 신청서류를 모두 내려받아 작성하고 추천서를 발급받아 울산시 일자리노동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고장인 선정 결과는 11월 첫째 주 발표할 예정이다. (052)229-2843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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