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여름 대 여름, ‘박캉스’ 어때요

등록 2022-07-26 13:36수정 2022-07-26 13:53

다음 달 2일 울산박물관 테마전시 선보여
울산박물관. 울산시 제공
울산박물관. 울산시 제공

울산박물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2~7일 ‘2022년 여름 울산박물관, 박캉스(박물관 피서)’ 행사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울산박물관이 9월12일까지 역사실 안 테마전시실에서 여는 올해 두 번째 테마전시 ‘여름 대 여름’과 연계해 우리 조상들의 갖가지 여름나기 실태를 알아보고,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등나무 채반 만들기와 민화 부채 그리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등나무 채반 만들기 체험은 다음달 2~4일 사흘 동안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진행한다. 중학생부터 참가할 수 있으며, 한 차례 참가 인원은 최대 30명이다. 민화 부채 그리기 체험은 다음달 5~7일 사흘 동안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등 하루 세 차례 한다. 초등학생부터 참가 가능하며, 한 차례 참가 인원은 40명까지다.

참가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yes.ulsa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ulsan.go.kr/museum)을 참조하면 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도 이해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도 배우는 특별한 ‘박캉스’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052)229-4731.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1.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2.

누가누가 잘 망했나?…올해도 카이스트 ‘실패 자랑’ 대회

‘북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3.

‘북 대남 확성기’에 아기 경기 일으키자…정부, 방음창 지원

‘한국의 코스타 델 솔’ 꿈꾸던 시흥 거북섬…“유령섬이나 다름없죠” 4.

‘한국의 코스타 델 솔’ 꿈꾸던 시흥 거북섬…“유령섬이나 다름없죠”

“왜놈에 짓밟힌 나라 구하려 했다, 비겁한 조정은…” 5.

“왜놈에 짓밟힌 나라 구하려 했다, 비겁한 조정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