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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장애인)체전 앞두고 ‘미리 뛰는 미니체전’ 열린다

등록 2022-06-23 11:03

미니체전 행사 홍보 포스터.  울산시 제공
미니체전 행사 홍보 포스터. 울산시 제공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 종목을 모의 체험하며, 체전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도약·평화체전’의 각오를 다지는 ‘미리 뛰는 미니체전’이 26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 마당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23일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이자 울산에서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미리 뛰는 미니체전 행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니체전에선 양궁·사격·야구·축구·농구·태권도·복싱·체조 등 전국체전 8개 종목과 시각장애인 전용 종목인 쇼다운(홀탁구), 컬링과 유사한 보치아, 휠체어 배드민턴 등 전국장애인체전 3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들 11개 종목 중 5개 종목 이상을 체험하고 확인도장을 받으면, 미니체전 프리마켓 5000원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11시 열린다.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매하거나, 캘리그라피와 리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타투(문신) 체험, 풍선 미끄럼틀 놀이,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 등 갖가지 딸린 행사도 마련된다. 폐막식에서는 미니체전 우수 참여자를 시상하고, 체전 관련 퀴즈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도 지급한다.

올해 제103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7~13일 7일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3만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9개 종목(정식 46, 시범 3)에 걸쳐 펼쳐진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19~24일 6일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41개 경기장에서 9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에 걸쳐 진행된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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