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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3선 대구시장 도전하겠다”

등록 2021-12-27 13:41수정 2021-12-27 14:09

“첫 3선 대구시장 탄생은 대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3선 대구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3선 대구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 대구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27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서 3선 대구시장에 도전할 것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시민들과 함께 위대한 대구 건설을 완성하고 싶다.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선택을 구하고자 한다”고 답했다.

역대 대구시장 가운데 3선은 없었다. 권 시장은 “대구에는 ‘3선 시장’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다시 말하면 리더쉽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다는 이야기”라며 “3선 시장이 나오면 리더쉽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바탕으로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3선 대구시장의 탄생은 대구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지난 2014년 당시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해 처음 당선됐고, 2018년 자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해 성공했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시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권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 유치 △경북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 입법예고 완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거점 공항’으로 국토부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고시 등 15개 사업을 올해 주요 성과로 꼽았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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