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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 국민 대상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록 2021-09-01 09:36수정 2021-09-01 09:37

울산시가 2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2017년 이후 5번째 공모전이다.

지난해까지는 만 18살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했으나 올해는 문호가 더 넓어져 나이·지역과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와 주제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신산업분야 일자리, 울산형 뉴딜 관련 일자리, 울산지역 맞춤형 일자리, 계층별 일자리 또는 계층별 실업 해소방안, 그 밖에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정책이나 아이디어 등이다.

울산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으로 구분해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 신청 등 일자리 창출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은 울산시가 주관하고 울산일자리재단이 맡아 진행한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친환경적인 울산 자전거 택시 등 25건이 접수돼 5건이 우수 아이디어로 뽑혀 상을 받았다.

울산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일자리재단 누리집(ujf.or.kr) 공고문 참조. 울산일자리재단 고용유지개선팀 (052)283-7932.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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