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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120명…4주 만에 가장 적어

등록 2021-08-30 18:41수정 2021-08-30 19:31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 만에 가장 적게 나왔다.

이날 <한겨레>가 취합한 오후 6시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일 같은 시간 확진자 974명이 나온 뒤, 4주 만에 가장 적은 숫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794명으로 70.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26명(29.1%)으로 전날 같은 시간 450명보다 124명 줄었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385명, 경기 356명, 인천 53명(오후 5시 기준)이 각각 새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39명, 울산 24명, 경남 51명, 대구(오후 4시기준) 42명, 경북 27명, 광주 17명, 전남(오후 5시30분기준) 11명, 전북 12명, 제주(오후 5시기준) 9명, 대전 17명, 세종 0명, 충남 39명, 충북 14명, 강원 2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가 다소 줄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던 비수도권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하거나, 하향 조정을 저울질하고 있다. 30일 충북 전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환원했다. 지난 5일, 지난 25일부터 각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던 충주와 괴산이 확산세가 꺾이면서다. 하루 확진자 수가 8일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는 부산은 3단계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 한 달 가까이 100명을 오르내리던 부산 확진자 수는 27일 76명, 28일 64명, 29일 57명으로 줄어들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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