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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6시 기준 1462명…전날 같은 시각보다 214명 감소

등록 2021-08-13 19:14수정 2021-08-13 20:10

13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에서 14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1676명에 견줘 214명 감소했다.

13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462명이다. 수도권인 서울·경기·인천에서 863명(59%), 비수도권에서 599명(41%)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율은 61.2%와 38.8%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378명, 경기 417명, 인천 68명, 부산 130명, 울산 23명, 경남 85명, 대구 63명(오후 4시 기준), 경북 54명, 대전 28명, 세종 0명, 충남 56명, 충북 36명, 강원 28명, 제주 42명(오후 5시 기준), 광주 14명, 전남 25명(오후 5시30분 기준), 전북 1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견줘 대다수 자치단체에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서울(378명)·경기(417명)·인천(68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863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 1026명에 견줘 163명 줄었다. 부산(130명)·울산(23명)·경남(85명)은 2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날 같은 시간(275명)에 견줘 37명 감소했다. 대구(63명)·경북(54명)은 1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같은 시각(130명)에 견줘 13명 줄었다. 대전(28명)·세종(0명)·충남(56명)·충북(36명)·강원(28명)은 148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175명)에 견줘 27명 감소했다. 다만, 광주(14명)·전남(25명)·전북(15명)은 54명이 발생해 전날 같은 시간(33명)보다 21명이 늘었다.

1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들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델타 변이바이러스 때문에 맹위를 떨치는 코로나19가 한풀 꺾였다고 단정하기엔 이르다. 12일 역대 최다인 44명이 확진된 제주도는 13일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42명이 발생해 자정까지 다시 역대 최다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다. 13일 0시부터 저녁 6시까지 130명을 기록하며 11일 연속 하루 100명대를 기록한 부산시도 13일 자정까지 역대 최다인 180명에 근접하거나 180명을 넘어설 수 있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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