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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신규 확진 84명

등록 2021-08-06 11:05수정 2021-08-06 11:07

동구·수성구·달서구 ㅁ교회 관련 확진자 40명 더 늘어
지난 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

대구시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9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대구시도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3일간은 총 확진자 280명이 발생해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무증상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3단계에서 별도로 영업시간 제한이 없는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오락실·멀티방·피시(PC)방은 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해 정부 기준보다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 그동안 2단계 기준을 적용했던 학원, 교습소도 3단계 기준을 적용한다.

5일 대구의 하루 확진자는 84명으로 지난 4일 하루 발생한 확진자 121명에 견줘 37명 줄었다.

경북에서는 5일 하루 동안 56명이 확진돼 전날(4일)보다 4명 줄었다. 시·군별로 보면 포항 16명, 경산 12명, 경주 11명, 구미 5명, 영천 4명, 김천·안동 각각 2명, 영덕·청도·예천·울진 각각 1명 등이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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