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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주

제주시 학교들, 원격수업 21일까지 연장

등록 2021-05-18 11:23

제주시 동지역 유·초·중 및 모든 고교 대상
제주도 교육청.
제주도 교육청.
제주 시내 동 지역 유·초·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의 원격수업이 오는 21일까지 연장된다.

제주도 교육청은 18일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계속 나옴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격수업 학교 수는 고등학교 30개교를 포함해 모두 123개교이다. 반면 서귀포시 동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읍·면지역 유·초·중학교는 등교수업을 한다.

특수학교의 경우 구성원 의견수렴과 교육청 협의를 통해 등교 방식을 결정하고, 긴급돌봄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석문 교육감은 “서귀포지역 유·초·중학교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원격수업을 해제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지역 간 교류가 많아 서귀포시 동 지역을 포함한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포함해 도내 동 지역 모든 학교에 대해 13일부터 18일까지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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