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종이타월 마스크’ 등장…품절대란이 불러온 위생용품 DIY

등록 2020-02-05 14:50수정 2020-02-05 16:11

제주도 자원봉사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일회용 마스크 10만개 제작 주민들에 제공
약사협회는 손 소독제 ‘셀프 제조법’ 홍보
제주도내 민간 봉사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일회용 마스크 제주도 제공
제주도내 민간 봉사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일회용 마스크 제주도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가운데 제주도의 민간단체들이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보급에 나선다.

제주도는 자원봉사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은 5일부터 일회용 마스크 10만개를 만들어 읍·면·동사무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필요할 경우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회용 마스크 자체 제작 방법도 알린다.

제주도내 민간봉사단체들이 5일 일회용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제주도내 민간봉사단체들이 5일 일회용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이와 함께 제주도 약사협회와 보건 관계자 등은 손 소독제 자가 제작 방법 홍보물을 나눠주고, 손 소독제 자가 제작에 필요한 2만개 분량의 원료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종이타월 등을 이용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한번 쓰고 버리는 용도로 만드는데 안 쓰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윤 사퇴 안 하면 국민이 직접 파면” 충북 시민행동 예고 1.

“윤 사퇴 안 하면 국민이 직접 파면” 충북 시민행동 예고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2.

515m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년 5월 개통

화염 속 52명 구한 베테랑 소방관…참사 막은 한마디 “창문 다 깨” 3.

화염 속 52명 구한 베테랑 소방관…참사 막은 한마디 “창문 다 깨”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4.

소나무 뿌리에 송이균 감염시켜 심는 기술로 ‘송이산’ 복원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5.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