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제주 서귀포서 4중 추돌사고 4명 사상…860가구 한때 정전

등록 2023-06-15 18:16수정 2023-06-16 22:26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덤프트럭이 차량 3대를 추돌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독자 제공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덤프트럭이 차량 3대를 추돌하고 전신주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독자 제공

15일 오후 4시32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인근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경형트럭과 승용차, 오토바이 등 차량 3대를 잇달아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와 경형트럭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덤프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제주도소방본부와 제주경찰청의 말을 들어보면, 덤프트럭이 남주고 쪽에서 동홍사거리 쪽으로 진행하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던 경형트럭을 들이받고 계속 주행하며 반대편 2차로에 나란히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추돌한 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또 덤프트럭이 변압기가 설치된 전신주를 들이받는 바람에 동홍동과 서귀동, 서홍동 일대 860가구가 한때 정전됐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