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윤도현 밴드와 제주 ‘에코페스티벌’을…8개팀 릴레이 무대

등록 2023-06-12 15:25수정 2023-06-12 15:33

15일부터 돌문화공원서 백남준 기획전도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 포스터.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음악과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7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2023 제주 에코뮤직페스티벌’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윤도현밴드와 저스디스, 코요태, 김나영, 래원, 김승민, 솔루션스 등 국내 음악가 8팀이 참여한다. 공연은 오후 3시부터 9시20분까지 각팀이 단독으로 30~40분씩 릴레이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고,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 한해 제주돌문화공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와 플리마켓 등을 마련한다. 업사이클링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에코체험 프로그램과 밤하늘을 빛으로 그려내는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백남준 작,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사무소 제공
백남준 작, ‘고속도로로 가는 열쇠’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사무소 제공

이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8월 말까지 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을 소재로 한 ‘통(通); 백남준과 제주, 굿판에서 만나다’ 기획전을 연다. 돌문화공원 쪽은 굿을 예술의 원초적 뿌리이자 시원처로 여겼던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선생이 융합 첨단 과학기술과 제주 굿을 접목해 재조명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5개 세션으로 나눠 100여점이 선보인다. 1세션은 최재영 전 <중앙일보> 사진국장의 백남준 굿 퍼포먼스 사진작품, 2세션은 백남준 영상 및 비디오 설치작품, 3세션은 백남준 작품 중 오방색과 빛을 활용한 작품과 제주굿 기메, 4세션은 백남준 음악 관련 작품, 5세션은 백남준 평면 드로잉 및 굿 사진작품 등으로 이뤄졌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1.

모텔 입주 안산 6층 건물서 불…51명 구조, 2명 중상

김영선 “살인자랑 한 버스 타면 나도 살인자냐” 명태균에 떠넘기기 2.

김영선 “살인자랑 한 버스 타면 나도 살인자냐” 명태균에 떠넘기기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대전 골령골, 평화공원 조성 또 미뤄지나? 3.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 대전 골령골, 평화공원 조성 또 미뤄지나?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4.

[영상] 명태균, 구속 12시간 만에 또 조사…검찰 “돈 관계 혐의 부인해”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5.

[영상] “지하철역 식사, 세 가정 근무”…필리핀 가사관리사 호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