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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기준 코로나 확진 1182명…전날보다 20명 감소

등록 2021-07-16 18:53수정 2021-07-16 19:12

13일 오전 서울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13일 오전 서울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82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각(1202명)보다 20명이 줄었다.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 집계를 종합하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82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491명이 확진돼 전날(487명)보다 4명 늘었다. 경기 311명과 인천 63명(오후 5시 기준)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경기는 49명, 인천은 6명이 줄어든 것이다. 영남권에선 부산 61명, 경남 64명, 울산 10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대구 27명(오후 4시 기준), 경북 15명이 새로 확진됐다. 호남에선 광주 7명, 전남 4명(오후 5시30분 기준), 전북 4명이 추가됐다. 충청에선 대전 17명, 세종 0명, 충남 45명, 충북 9명이 확진됐다. 강원에선 41명, 제주에선 13명(오후 5시 기준)이 새로 확진됐다.

전날보다 증가한 자치단체는 강원, 부산, 충남 등 8개 자치단체이며, 감소한 자치단체는 경기와 광주, 대전 등 7개 자치단체로 집계됐다. 대구와 충북은 전날과 변동이 없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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