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광주 동전 노래방 환풍기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관련 확진 16명

등록 2021-03-29 16:54수정 2021-03-29 17:02

29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백신을 보관할 냉동고가 도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구축 준비가 한창이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백신을 보관할 냉동고가 도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구축 준비가 한창이다. 연합뉴스

최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한 동전 노래방 환풍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9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동구 한 동전 노래방 환경 검체 검사 결과 58건 중 1건에서 양성, 2건은 보류 판정이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이 노래방 환풍기에서 검출됐다. 2건의 보류 판정은 2개의 검사기 중 1곳에서는 양성이, 1곳에서는 음성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곳 동전노래방에선 지난 22일 방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방문자 10명, 접촉자 6명 등 16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중 1명은 광주 한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해 기숙사생 118명이 검사를 받고 일부는 격리되기도 했다. 광주시 쪽은 “광주 동전노래방 방문자 등 모두 193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16명 외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