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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산 ‘주춤’…요양병원 추가 확진 ‘촉각’

등록 2021-01-21 11:08수정 2021-01-21 11:21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감염증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1년째가 되는 지난 20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감염증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동안 다섯 차례나 한 자릿수를 보이는 등 다소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의 확진자 발생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1일 광주시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기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469명이 됐다. 국외유입 1명을 제외한 5명은 지역감염 사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남 영암 관음사 관련 확진자가 2명이고 중앙병원 관련자 1명 등이다.

광주에선 지난 13일 효정요양병원과 중앙병원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3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의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6→6→15→11→8→11→6명으로 확산세가 꺾이는 모양새다. 광주시 쪽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사흘마다 실시하는 진단검사에서 꾸준히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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