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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도 2명 확진…냉장고 라인 폐쇄

등록 2020-11-30 10:18수정 2020-11-30 10:2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 이어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도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삼성전자 광주공장 냉장고 생산 라인에서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이날 냉장고 제조동을 폐쇄했다. 광주사업장은 이날 오전부터 가동할 예정이던 냉장고 제조 공정 라인을 방역지침에 따라 2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경우 공장 폐쇄 기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방역당국은 광주사업장에 대해 방역을 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도 전날 생산직 직원이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다. 기아차 광주공장 첫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서구의 한 대형마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 대형마트 직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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