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광주교도소 수용자 1명 추가 양성…수용자 확진 2명으로 늘어

등록 2020-11-23 18:08수정 2020-11-23 18:14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와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방역단 관계자들이 광주교도소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와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방역단 관계자들이 광주교도소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교도소 수용자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도소 수용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지난 2월 경북 김천소년교도소 사례 이후 국내에서 두 번째다.

23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광주교도소 수용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수용자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다. 앞서 전날 광주교도소 수용자 1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광주교도소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광주교도소 연관 확진자는 교도소 직원 3명, 수용자 2명 등 5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광주교도소 직원에 이어 수용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를 밝히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수용자의 경우 전남대병원을 오간 직원과 동선이 겹쳤거나 해당 직원이 신체수색 등을 하다가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광주교도소는 직원 495명 전원과 수용자 1995명 중 3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