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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명만 추가 확진…집단감염 공포 벗어난 광주교도소

등록 2020-11-10 10:51수정 2020-11-10 11:01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와 일곡동행정복지센터 생활방역단 관계자들이 광주 교도소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일 오후 광주 북구 보건소와 일곡동행정복지센터 생활방역단 관계자들이 광주 교도소를 방역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교도소 직원과 야간 근무를 한 동료 1명만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광주교도소 최초 확진자 20대 남성 직원 ㄱ씨의 동료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광주교도소 최초 확진자인 ㄱ씨와 함께 야간 당직 근무를 함께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교도소 직원 ㄱ씨에서 시작된 광주교도소 관련 확진자는 지인 2명, 직장 동료 1명 등 4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시가 전날 실시한 광주교도소 직원 5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한 결과 5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교도소 쪽은 전날 직원 확진자가 나오자 면회와 변호사 접견 등을 모두 중단하고, 접촉 직원을 자가격리하는 한편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광주시 쪽은 “현재까지 ㄱ씨가 수용자들과 직접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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