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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등록 2020-01-31 11:43수정 2020-01-31 11:51

조용준 조선대 명예교수 등 36명 전문가들 낸 책
“도시의 활력을 만드는 공간가치 재생 방안 소개”

도시재생 전문가 36명이 국내외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속한 책이 나왔다. 역사·문화자사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 협치행정과 시민에 의한 도시재생 방안 등을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용준 조선대 명예교수 등 35명의 도시재생 전문가가 <도시재생, 현장에서 답을 찾다>(미세움 냄·2만8000원)라는 책을 냈다. 필자들이 직접 참여했거나 경험했던 사례 등 도시재생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시활력을 만드는 공간적 가치와 매력이 어떻게 재생되며, 행정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려주는 지침서다. 또 사람과 건물, 동네의 관계성이 어떻게 재생돼 ‘사람의 도시’가 되는 지도 알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장소 재편집을 통한 도시재생’, ‘문화경제기반 창의융합 도시재생’, ‘협치행정과 시민에 의한 도시재생’, ‘사람중심 현장기반 도시재생’ 등 다섯 가지의 주제에 따라 국내외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필자들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가능한가’에 초점을 맞춰 도시재생의 다양한 관점과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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