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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살던 전북 진안 집에서 한달살기 하실 분~”

등록 2023-11-14 13:26수정 2023-11-17 18:12

진안군 세컨하우스 체험 행사
지난 7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전춘성 진안군수한테서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진안군 제공
지난 7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전춘성 진안군수한테서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은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여름 한국방송(KBS)2 텔레비전에 방영된 ‘세컨하우스’ 프로그램에서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출연했던 주택(진안군 안천면 소재)에서 한 달 가량 살아보기를 희망하는 사람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세컨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인구소멸로 빈집이 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유쾌하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는 평을 들었다.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세컨하우스. 진안군 제공
전북 진안군 안천면에 있는 세컨하우스. 진안군 제공

이 세컨하우스는 조성 토지와 리모델링 건축물 전체가 촬영 종료 뒤(지난 10월) 행정절차를 통해 군으로 기부채납됐다. 현재 진안을 제외한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03년 11월7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진안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최소 1주 이상 살아보기를 원하는 사람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문의는 군 농촌활력과 귀농귀촌팀(063-430-8072).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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